성덕대왕신종 탁본사업 안내
글쓴이 : 학예실     첨부파일 :       날짜 : 05-09-17    조회 : 4177
  

저희 박물관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경주박물관의 요청으로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성덕대왕신종 전체 탁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신종은 그 조형성이나 소리의 아름다움, 혹은 종에 얽힌 슬픈 전설을 들어가며 구태여 설명하지 않아도 그 가치는 다른 범종에 비교할 바가 아닙니다. 가히 국보 중의 국보라 해도 이의를 달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런 보물을 탁본하는 것은 결코 쉽게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아니라 이번 일에 관장스님은 물론, 박물관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작업하고 있습니다.   
1차 작업을 끝내고 걸린 시간과 인원을 따져보니 4-5인이 한 팀을 이루어 4일을 작업해야 한 벌의 탁본을 떠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종입니다. 
 
이번에 떠낸 탁본은 새로 개관할 국립중앙박물관 서예실에 전시될 예정이며 나머지도 각각 용산과 경주에 소장품으로 보관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