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 四句偈
글쓴이 : 묘안심     첨부파일 :       날짜 : 02-08-02    조회 : 1690
요즘 우리집 하얀 칠판에 써있는 금강경 사구게입니다.
어떻게 단지 네글귀로 하나의 법문을 이루었는지..

알려만 드려도 복 받는 다기에..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 非相 則見如來

무릇, 모든 相은 다 허망한 것이니라.
만약에 모든 상이 상 아님을 알면 그것은 곧 여래를 보는 것이다.



不應住色生心  不應住聲香味觸法生心

應無所住   而生其心

색에 머무르는(집착하는) 마음을 내어서는 안되며,
결코 성.향.미.촉.법에 머무르는 마음을 내어서도 안되며
마땅히 머무름이 없는 마음을 내어야 하느니라.



若以 色見我   以音聲求我

是人 行邪道   不能見如來

만약 겉모양으로써 나를 보려하거나 목소리로써 나를 찾는다면,
이 사람은 잘못된 길을 가는 것이니, 끝끝내 여래를 보지 못하리라.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


일체의 유위법은 꿈이요, 허깨비요, 물거품이요, 그림자같은 것.
이슬같고 또 번개와도 같은 것. 마땅히 이와같이 볼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