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청자화분(高麗靑磁花盆)
글쓴이 : 以齋     첨부파일 :     날짜 : 03-12-18    조회 : 3455
神(신)은 흙을 소재(素材)로 사람을 창조했다고 합니다.
사람은 물을 찾아내 흙을 바탕으로 하여 인류문명을 일구었습니다.
고려의 도공(陶工)들은 일찍이 흙에 물과 공기를 혼합하여
불을 다스리면서 그들의 혼(魂)을 뜨겁게 달구어
인류역사상 최고조의 고려청자 문화를 발흥(發興)시켰습니다.

이 작품에서 느낄 수 있는 고려청자(高麗靑磁)의
형언할 수 없는 신비한 비색(翡色)은 도공의
한(恨)과 혼(魂)이 깃들지 않으면 결코 탄생되지 않습니다.

고려청자흑백상감국화문화분(高麗靑磁黑白象嵌菊花紋花盆)
高麗時代  13世紀.  높이 12cm  잎지름 12.5cm  밑지름 9cm

(個人所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