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사 금강령(直指寺 金剛鈴)
고려시대


청동제
전체높이 20cm /종신높이 7.5cm/입지름 6.2cm
의식구

금강령은 불교 의식 때 중생들을 성불의 길로 이끌어 주는 불구이다. 금강령은 금강저, 손잡이, 종몸통(鍾身)으로 삼분되며, 금강저 부분은 수행중 번뇌를 없애 주는 의미가 있다. 금강저의 가지 수에 따라 하나이면 독고령이라 하고, 삼고령, 오고령으로 나눌 수 있다. 이 금강령은 5고령으로 가지 하나가 부러져 있다. 손잡이부분은 4개의 마디로 되어 있고 종몸통과 연결되는 부분에는 연화문이 새겨져 있다. 6면의 종몸통에는 각 면마다 제석천, 범천, 사천왕상이 고부조로 조각되어 있다.